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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현장직) 하루 일당 왜 다들 노가다를 하고싶어 하는가?

top-seller 2023. 7.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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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글에서는 현장직, 즉 노가다라고 많이 하죠

이러한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들의 하루 일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가다란??

사전적 의미로는

1. 막일, 말일꾼 의 비 표준어

2. 행동과 성질이 거칠고 불량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말

 

누가다는 노동을 많이 하거나 힘들게 일하는 것을 가르키는 용어입니다.

이용어는 주로 체력적인 노력과 수고를 필요로 하는 노동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체력적인 일에 대한 어려움이나 힘든 노동 조건을 강조할때 사용합니다.

 

 

 

이러한 현장에서 힘든, 즉 체력적으로 어려운 의미가 있는 노가다

왜 다들 하려고 하는것일까??

 사실 우리나라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 즉 노가다를 하는 사람들의 대우가 안좋은곳은

많이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몇년전에 봤던 호주의 연봉순의가 1등이 Plumber 즉 배관공이 었던것을 신문에서 봤을때도 별로 놀랍진 않았다.

글쓴이는 직접적으로 노가다 즉 현장직에 노출되어있는 환경에서 자랐었고,(아버지가 설비기술자) 우리집은 엄청 부유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부족하게 살지도 않았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노가다 현장직을 bluecoloer job 이라고 한다. 

블루컬러 잡은 일반적으로 수동적인 체력 노동을 수행하는 직업을 가르키는 용어다. 이용어는 주로 공장 건설현장 제조업 운송업 기계작업 등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작업들이 노가다라고 하는것이다.

 

대비되는 직업으로 화이트컬러 잡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사무직 을 뜻한다.

 


우리 모두가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공무원이 되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일을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난로 앞에서 일을 하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현장직의 현실은 그러하지않다는것이 가장큰 문제라고 할수가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 또한 그렇게 공부를 해서 편한 화이트컬러 잡을 선택하라고 모두 그랬었다.

 

하지만 왜??

 노가다에 관한 지금 사회의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을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일을해서 돈을 벌어간다는 정말 큰 장점 하나로 노가다 일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직장에서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닌 현장에서의 육체적 스트레스가 더 풀기 쉽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땀을 흘린만큼 그만큼의 보상도 크기에

많은 사람들이 노가다 판에 뛰어드는것같다.

 

그럼 노가다 일당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기준)

 

1. 타일 (35~40만원)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오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려고하는 타일러의 일당이다.

타일은 대부분 쉽게 접근을 해서 많은사람들이 그만두는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힘든것에는 손에 꼽을정도로 힘든일이긴 하지만 일당 또한 가장 많이 받는 편이며, 사람에 작업량에 따라서 40만원 이상이 될수도 있다.

 

 

 

2. 목공(20~38만원)

 목공은 인테리어 현장에서 가장많은 보수를 받아가는 직업이다.

대부분 인테리어 현장의 마감작업을 하며, 칸막이, 석고, MDF, 합판 등 모든 자제를 이용하여 현장의 여러가지 뼈대와 마감작업까지 하는 직업이 목공이다.

 

 대부분의 팀원들은 하루일당 20만원 정도를 받아가며, 팀장(목공반장) 님 같은경우에는 장비대 까지 해서 35만원 이상씩 받아가신다. 목공이 거의 할일이 가장많고, 가장 오랜기간의 공사기간을 갖는다.

 

3. 도배/장판(18~28만원)

 도배와 장판은 대부분 같이하기때문에, 도배를 하시는분들이 장판까지 같이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이있다.

 최근에 어떤 젊은 여성이 도배일을 하면서 청년 도배사 이야기라는 책을 내고, tvn 프로그램 유퀴즈까지 나와서 도배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많은 선망과 좋은 일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줬지만, 도배일이 인건비가 가장 싸기로 유명하다.

 

 대부분 초보들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시작을 하고, 풀바르는 기계 등 장비를 갖고 있는 팀장급의 반장님이 28만원 정도를 받아간다.

 

4. 설비(20~35만원)

 설비작업은 물이 지나가는 배관, 즉 수도관 공사 배수관 공사를 하는 직업이다.

 

 옛날에 기름보일러부터 가스보일러까지 오기까지 어려가지 보일러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여러가지 기술들이 분포가 되어있었지만, 지금은 에너지관리 라는 자격증으로 모두 통합이 됐다.

 

 설비는 하면서 방수작업과 미장작업도 같이 하는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공구가 흑먼지로 뒤덥혀 있는게 대부분이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18만원정도를 받고 공구

와 기계가 모두 있는 반장의 경우 35만원 정도 하루일당을 받는다.

 

4. 전기(20~35만원)

전기공사 역시 전기가 지나가는 분전반부터, 인테리어 현장에서는 대부분 조명을 다는 작업을 많이한다.

 

 전기공사 또한 공기를 오래잡는 경우가 많은데, 공사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전기공사는 필요하기때문에 특히 목공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없지만 항상 AC220V 의 위험을 갖고 일을 하는만큼 페이도 쌘 편이다.

 

5. 철거(18~30만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않는, 힘만 좋으면 할수있는것중에 하나가 철거일이다.

 

 철거는 대부분의 일당은 18만원부터 시작을하고 아무리 잘하고 잘 깐다고 해도, 25만원 이상을 받기가 정말 힘들다.

철거를 하면, 곰방작업도 같이하는꼴이니,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고 피곤한 작업이다.

 

특별하게 트럭이 필요하고, 빠루 망치, 여러가지 글라인더 정도 있으면, 왠만한 철거작업은 할수있다.

 

 

이외에도

 페인트, 방수, 소방, 금속 등 여러가지 직종이 있지만, 소개한 이 5가지가 인테리어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한번 도전해볼만한 직업들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노가다 하루일당은 이렇게 구분되니

모두 현장직(노가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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