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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의 역사

top-seller 2019. 1. 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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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우리는 21세기에 살고있다.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오십원짜리를 들고 삐삐 번호를 다시 확인하던 시대에서,

각자 개인 핸드폰을 들고 연락을 취하는 시대이다.
21세기에 들어가기 전 1999년 6월에 네이버는 창업하였다.

 

모르는게 있으면 네이버 지식인에게 물어보라고 할 정도로 네이버는 지난 19년간 국내 검색시장을 지배해왔다.녹색창이라고 불리기도하면서.
지금은 검색을 넘어서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광고와 콘텐츠 사업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고,
특히 쇼핑 영역의 성장세가 무섭게 늘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마존 이 되겠다는 야심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모든 E-commerce(이커머스)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는 없었을 것이다.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네이버페이라는 네이버 안에서의 결제시스템을 통하여 물건을 쉽게 살 수 있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고있다.

 

스마트스토어?

 

스마트 스토어는 네이버의 쇼핑 플렛폼이다. 처음의 이름은 샵N 에서 스토어팜으로 그다음에는 스마트 스토어로 변화가 된 것이다.
스토어팜에서 스마트 스토어로 변경될 때 네이버는 크게 4가지 영역이 바뀌었다고 공지했다.
1. 스토어를 좀 더 예쁘게 상품정보를 좀 더 풍부하게 하는 기능 추가
2. 판매자의 시간을 아껴주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도와주는 스마트한/스토어 관리 기능
3. 단골고객 신규 고객 등 고객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타겟 마케팅 툴 고도화
4. 보다 심층적인 판매자 통계 툴인 Biz Advisor 런칭
 
이렇게 4가지이다.


 

샵N->스토어팜->스마트스토어

 2012년 3월에 시작한 샵N은 출시 당시부터 논란거리였다. 
그동안 지식쇼핑으로 대변되는 서비스를 하던 네이버가 이제 본격 오픈마켓 으로 진입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시절이다. 아직 PC가 우세한 시기였고, 샵N 광고 상품 정에서 네이버 지식쇼핑 상단에 올릴 수 있는 광고가 있던 시기였다.
높은 검색 점유율을 앞세운 네이버가 오픈마켓까지 장악하려 한다는 견제의 목소리가 높았던 시기였는데, 네이버는 결국 샵N 서비스를 종료하고 스토어팜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상품등록 플랫폼으로 성격을 바꾼다고 공표하고 네이버는 '스토어팜'으로 이름을 변경했지만 그동안 샵N을 운영하던 사람에게는 이름이 바뀐 것 말고는 큰 변화는 없었다. 관리자 화면이 바뀌고, 테스트로 진행하던 광고상품이 없어졌을 뿐이다. 공교롭게도 스토어팜으로 이름을 바꾼 이 시기는 모바일 비즈니스 황금시기와도 일치한다. 다르게 말하면 이 시기에 스토어팜 에 입점했던 판매자들은 다른 오픈마켓에 비해서 쉽게 판매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치 SNS 플랫폼들이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서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느낌과 비슷하다. 별다른 노하우 없이도 상품을 등록한 것만으로도 네이버쇼핑에 상위노출이 되어서 판매가 잘 이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때쯤 지식쇼핑이 네이버쇼핑으로 이름을 바꾼 것도 주목할 만하다. '지식쇼핑'이 뭔가 최저가를 검색하주는 느낌만 준다면 '네이버쇼핑'은 쇼핑 플랫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앞에서 SNS플랫폼들도 유저를 확보한 후에는 광고 상품이 출시되는 것을 목도한 바로는 예상되는 수순이었다. 스토어팜이 폭발적으로 잘되는 것은 결국 '광고상품'으로 이어지려는 예비 단계였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쇼핑 검색광고' 는 기존의 검색광고와 같이 키워드별 또는 상품별로 네이버쇼핑 또는 네이버 통합검색에 '이미지형'으로 노출하는 광고를 의미했는데, 처음에는 모두들 개념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던 시기였다. 2016년 말에 나온 쇼핑 검색광고는 네이버가 준비해온 '쇼핑' 포털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였음을 갈게되었고, 그동안 윈도시리즈, 네이버페이, 네이버톡톡 등 순차적으로 통합시켜 오던 것들의 '화룡정점'이었다.

 

 그리고 또 1년이 흘렀다. 이제 네이버쇼핑과 '스토어팜'에서 물건을 팔면 다른 오픈마켓보다 훨씬 잘 팔 수 있다는 것들이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노출 원리를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점점 많은 판매자들이 입점하다보니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2월 1일 그동안 운영해오던 스토어팜을 '스마트스토어'로 리브랜딩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쇼핑 검색광고'가 생기기 전까지는 열심히 상품을 올리고, 홍보를 하면 되었다. 하지만 광고 출시 이후에는 상품광고를 제대로 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 이제 바뀐 스마트스토어 에서는 더 많이 알아야 할 것들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역사를 한번 보는것은 한가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특히나 처음 진입하는 분들에게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재의 최신 노출원리에 맞게끔 접근하는 것이 우선이다. 

앞으로 네이버쇼핑과 스마트 스토어를 제대로 알고, 매출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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